1년동안짝사랑한 여자가있습니다.
제가살짝티나게 챙겨주긴했습니다.부담주진않을정도로..
지나가다만다면 툭한대 때리면서 안녕인사해주고
제가원피스좋아하는걸알고 원피스볼펜도선물받았습니다.
단둘이 공연보러간적도있기도해요..
더있지만 생략할게요.
여기까지만보면 고백하면성공할것같은데..
문제는 선톡안보내면 연락이거의없고,
사람들많은데선 친한척을안해요.물론둘이있을땐 말잘합니다.
노래들으면서 노래도불러요.
주변에선 둘이사귀라고하면 저한테관심없다고합니다.
(관심도없는데 왜내민증사진찍은걸 안보여줄려고해도 빼서서보는지 참..)
고백하면 차일까봐 혼자만좋아할려고했는데
오늘갑자기 "올해아무나남자나만나서 시집갈거야"
이말듣고 고백도못하면 너무후회할것같은데.. 어떻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