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머리 끝에 c컬 살짝 남아있다고 그냥 손으로 슥슥 정돈하고 말았었는데요...  오늘 비가 오는날 돌아다녔더니 머리카락이 무슨 자석에 달라붙는 철가루마냥 파스스 날뛰더라고요ㅠㅠ 상한 머리 안 부수면서 적당히 정돈하고 싶은데 탱글엔젤은 빗 치고는 좀 비싸서 망설여지네요. 올영에서 세일 같은 건 한동안 안 하겠져?ㅠㅠ 혹시 탱글엔젤 써보시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