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만 하나 전달합니다.
이사장이 누구인지는 시비거는 불필요할 듯 합니다. 조례에 따라 시장이 이사장이게 되어 있고, 다른 재단 역시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조례 첨부합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임원) ① 재단에는 이사장 1인, 대표이사 1인을 포함한 10인 이상 13인 이내의 이사와 감사 1인을 둔다.
② 이사장은 시장으로 한다.
③ 임원의 임기와 임면에 관한 사항은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 <개정 2013.06.28.>
④ 대표이사를 제외한 모든 임원은 비상근으로 한다. 다만, 대표이사로 시의 국장을 임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비상근 할 수 있다. <개정 2013.06.28.>
⑤ 대표이사를 시의 국장 외 외부인사를 임명 시에는 이사회의 의결과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제10조(대표이사) ① 대표이사는 이사장이 임면한다.
② 대표이사의 급여는 무급으로 한다.

이 영상도 확인해보세요. 467억은 성남시 재무정보를 감사수준으로 싹 훑어보기 전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 여기 467억 관련 운영 담당이 하는 얘기는 467억은 기금이 아니라 '계획'이다
- 계획으로 올리지만 매년 갱신하면서 내용이 달라진다.
- 중간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설 투자가 줄었다.
- 인건비가 많이 나갔다.
- 김사랑씨가 오해하고 자꾸 돈이 이미 들어왔다고 한다

다른 게시물 댓글에서 언급했는데요 저도 정부자금 많이 운영해봤고 특히 최근 경향은
절대 돈을 한 번에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준만큼 매년 또는 매기 정산을 하고
남으면 뱉어내야 합니다. 보통 오버해서 쓰죠.

담당 얘기는 계획은 그렇게 했지만 쓴건 올려주신 그 내용 정도만 썼고
6년 가까이 인건비로 나간게 많다.

제대로 감사를 했을때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땐
근사하게 계획 발표하고 세리머니한 다음에 그냥 대충 폼만 잡은
매칭펀드 사업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김사랑씨가 거기에 너무 꽂혀서 팩트 없이 달려든 모양새입니다.

오히려 쥬빌리나 다른 외곽 사업쪽에 정보를 찾아야지 이건 좀 힘들어 보입니다.
확실한 물증이 있어서 정부를 압박해 감사가 나가게 하지 않는 이상 뭐가 나오기는
어려워보입니다.

https://kovids.net/video/%EC%84%B1%EB%82%A8%EC%8B%9C%EC%B2%AD-%EC%83%81%EA%B6%8C%ED%99%9C%EC%84%B1%ED%99%94%EA%B3%BC-%EC%9E%84%EC%A7%84%ED%8C%80%EC%9E%A5-%EB%82%98%EB%9E%8F%EB%8F%88-467%EC%96%B5-%EC%A7%84%EC%8B%A4%ED%95%B4%EB%AA%85-%EA%B9%80%EC%82%AC%EB%9E%91%EA%B3%BC%ED%95%A8%EA%BB%98%EB%B0%A9%EB%AC%B8-weFA6FH-S0A.html

와우... 전 그냥 잠깐 자료 찾아봤을 뿐인데, 원글님 댓글님들 다들 수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착복 쪽으로 몰고가지는 말자는 뜻의 글이었지 깔 거리가 없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홧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