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복잡했네요
저는 첫 연애라 사실 언제 말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본지는 한달 쯤 된 것 같은데
오작교 노릇 해주던 친구가 그 애가 혼란스러워 한다는 말을 어제 듣고 오늘 저녁에 바로 고백했어요
사실 그 전까진 제가 제 감정을 모르겠었는데..
카톡하고 통화하고 하니까 많이 좋아 했던 것 같네요
언제나 호감이 있어도 오히려 사이가 틀어질까 두려워 삭히기만 했었는데
결국 어찌됐든 멀어지긴 하더라고요
첫 연애라 서투른 면이 많겠지만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5월 26일에 24년만에 모쏠 탈출한 남징어.. 설레서 잠이 안와 그냥 끄적거려봤습니당..헤헤
혹시 연애에 관해 조언같은게 있으시다면 달게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