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깨달음
낼 모레가 그가 오신날이죠, 초파일.
다들 아시죠, 그는 왕자로 태어나,
그 아버지왕이 그를 특별관리했죠?
성밖 출입하며, 소소한거까지, 챙겨서요.
그런데 그게여,
정작 성밖 출입도 못하니 세상이 어떤지,
제대로 모르고 살다가,
나이들어, 어느정도 쉬근이 들어,
세상구경을(물론 몰래) 하는데,
그때 그는 모든것에 충격을 받게되죠.
특히나, 늙은이, 병든자, 사람죽는일에서요.
어찌보면 늘상보고 접하는 우리네야,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일상사에서요.
그는 대단한 충격!을 받고 만 것.
그렇게 그는 담방에 자기 길을 정하죠.
내가 이길을 한번 바꿔보겠다,
그렇게 사람을 구원해 보겠다, 이렇게요.
왕자답게,
결국, 그는 인간의 정신적 왕자로 다시태어나죠
(충격받고, 그를 깨달은 자로서요)
(일상사, 늘 새롭게 하소서, 항상 들리는? 말이죠)
(나이듬 역시, 세월을 모아, 깨달음의 시간,
그 즐거움의 , 행복들도 함께 누리세요)
해피 성탄절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