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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144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l★
추천 : 0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8 07:32:02
안녕하세요.
최근 취직에 골인하여
상사 고나리자와 시어머니에 둘러싸였습니다.
피부가 좀 예민하고 속건성이 심한 탓에
화장을 지양하고 있던 저에게
생얼을 향한 고나리질과 충고의 탈을 쓴 경고는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사무실은 매우 건조한 축에 속하는 편이고
그렇다고 히터를 켜지않기엔 추운 곳이며
물을 많이 마시기에는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없습니다.
서론이 엄청길었지만 이러한 제반 사항으로
결국은 피부화장을 감행해야하기에
패게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화장을 안해봐놔서
이 제품과 저 제품을 쉐킷쉐킷하는 법은 익숙지않고
걍 편하게 팡팡 바른다는 쿠션쪽으로 생각하고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얼굴은 좀 cㅣ커면 편이고
트러블이 좀 올라와 있습니다.
겉은 유분이 돌아서 번들번들하지만
속은 건조해서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마스크팩을 해도 그때뿐이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커버력보다는 촉촉했으면 합니다...
(승무원비비라고 광고하는 마@드비비도 건조하더라구요....)
물광피부연출 이런거 하고싶은데
기초수분케어를 어떻게 튼뜨니 하라는 건지
그거슨 정말 미스테리라 쿨하게 포기하고
적어도 걍 고나리자의 고나리만 피하고
바르기편한 촉촉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20대후반에 이르렀는데
고작 화장때무네 스트레스받다니 서글퍼지네요....
내 피부 원래 안좋은데 더 안좋게하려는
첩자들의 모임인가 싶고.....
무튼 부담없이 추천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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