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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트 180044글을보고..
게시물ID : humorstory_144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내음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10/16 00:42:48
배스트에간 180044글 우주전쟁동영상을 보니.. 몇년전 일이 기억나내요..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가.. 8년전인가.. 제가 중학교를 다닐때엿죠..
저희집이 시골이라. 밤하늘이 아주 잘보여요. 또 소변보느 화장실이 따로 없었기에
밤에 소변을 볼때는 그냥 밖에나와서 마당앞에있는 터밭에 보곤햇죠.
그날도 소변보러 나왓다가 별이 너무 잘보이길래 하늘을 쳐다 봣었죠.
밤하늘에는 별도 많았지만.. 하얀 점처럼 생긴.. 이상한 물체가 왓다 갓다 하고있었어요.
음. 하늘에 보이는 별이랑 크기는 비슷하게 보엿는대. 그게 한두개가 아니였죠.;;
첨에는 인공위성이려니 했는대.. 이것의 움직임이 너무 활달하다고 해야하나..
마치 파리가 날아다니듯이 밤하늘을 누비고 다녓어요.
신기해서 동생도 부르고 부모님도 불러서 같이 쳐다봣었죠. 집에있던 비디오카메라로 녹화도 
했었지만. 아쉽게도 까만 밤하늘뿐이 녹화가 안댓어요.. 
그렇게 한 5분정도 쳐다보다가 부모님 동생은 흥미를 잃었는지 방으로 들어가셧고
전 남아서 보고있었죠. 저도 막 들어갈려고 했는대. 동쪽하늘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영화에서 비행선이 폭발할때처럼 그런 폭발이엿죠.
이걸 말해도 사람들이 미친듯이 쳐다봣기에 기억에서 지우고 살았는대
저걸 보니 문득 기억나내요.

p.s 미친놈이 적은글처럼 보이겟지만. 저건 확실한 실화입니다. 그후에도 가끔 밤하늘을 보면 
    하얀 점같은게 꼭 여러개가 밤하늘을 누비고 다리더랫지요.. 
    밑을분이 몇분이나 있을지 모르겟지만. 확실한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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