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된 커플이에요. 여자친구가 "난 너를 좋아해 남자로써 같이 있는게 좋아, 근데 설렘은 없어" 정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그저 정말 설렘이 없는것 같아요. 사귀다 보면 설렘이 생길까요? 아니 애초에.. 설렘이 무엇이죠..? 연애 너무 어려워요!!! 뭔가 전 남자친구에게 크게 실망한 점이 있는것 같은데.. "결국 남자들은 평생 옆에 있겠다고 하면서 떠나가" "남자를 사랑하는게 무서워" 이런느낌이에요.. 제가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천천히 믿음 신뢰를 주고싶은데..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경험으로 끝내는게 아닌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친구로 남겨두고 싶어요 혹시 설렘없는 연애를 하고 있으신분 다양한 이야기 듣고 같이 얘기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