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은 먹질 못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씁니다.
수업을 듣고 점심은 짬뽕밥을 시켰는데..
어젯밤 홀로 맥주를 1000cc넘게 초코쿠키랑 먹고 잤더니
짬뽕밥이 도저히 넘어가지 않더군요..
결국... 남기고...
지금.. 배고파 죽겠습니다.
저기.. 잠시 잊었을지도 모르지만. 오늘 제 생일이거든요.-_ㅠ
문자. 제법 오더군요..
[xxx안경원입니다.생일을축하드립니다.좋은하루되시기를바라면서감사합니다]
[xxx님 생일축하드립니다.특별한오늘@행복한하루되시길바랍니다.(주)쏜다x]
[(인터하비xx샵)xxx님 09월15일은 태어나신소중한날입니다 생일축하드립니다]
[생일을축하드리며오늘통화료(국내)는할인하여드립니다. 즐거운하루되십시요.KTF]
[형님,네이트온이 생일이래요.한턱쏴요~ㅋㅋㅋ]
말안해도 척척 생일을 챙겨주는그들이고맙다. 감동. 잠깐 눈물좀 닦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