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차관은 "문체부는 관련자 징계 요구 28건(중복 포함, 징계요구자는 18명), 부당 지급 환수 1건, 수사 의뢰 2건, 기관 경고 3건, 개선 요구 7건, 권고 3건(징계 권고 포함), 관련 사항 통보 5건 등 총 49건의 감사 처분을 요구할 예정"이라면서 대한체육회에 다. 아래는 이날 문체부가 공식 발표한 빙상연맹 특정 감사의 구체적 내용이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에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권고했다.
노태강 제2차관은 "관리단체로 지정할 정도의 사안이다. 빙상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하게 되면 기존 임원들은 자동해임된다. 정관에 근거가 없는 상임이사회를 운영하고 비정상적으로 운영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유가 된다"고 봤다. 대한수영연맹이 2016년 관리단체로 지정된 후 26개월 가까이 표류한 끝에 정상화된 사례를 들자 노 차관은 "빙상연맹은 다르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관리단체로 지정한 후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화되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기회에 꼭 빙상연맹 적폐가 도려내지길 바랍니다 . 기존 임원들이 자동해임된다하고 노태강 차관 발표라 그런지 일단 믿음이 가네요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23114615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