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페리X나 치킨을 십년만에 시켜먹었어요
게시물ID : cook_144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퐁
추천 : 0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18 12:02:31
 
그냥 문득 갑자기 너무도 갑작스럽게
 
페리카나 치킨이 아직까지도 장사를 하고 있다는게 떠올라서
 
10여년전에 우연히 마지막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늘 시켜먹던곳을 놔두고 어제만큼은 페리X나 치킨을 시켰드랬죠
 
저는 늘 핫후라이드를 시켜먹기 때문에..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고 시켰는데
 
 
정말 핫후라이드가 오더라구요..
 
그러니까 음..  불족발 불닭발 시리즈만큼은 아니어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핫치킨에서 느낄수 없는 지독한 매운후라이드였고
 
요즘 대부분의 치킨 메이커에서 닭을 조리할때 사용하는 방식이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묘사하자면 튀김옷뿐만 아니라
 
깊숙한 살속까지 간이 베어있는듯한? 그런 치킨이 아니고
 
 
살은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는 옛날 통닭느낌에
 
튀김옷은 정말 미친듯이 매워서
 
먹고있던 맥주맛이 떨어질정도였습니다..
 
결국 반정도 먹다 포기했는데
 
 
역시 자고 일어나니..  장도 탈나고.. 응꼬도 불타오르고
 
죽겠네요..
 
맛있게 매운맛이 아니고..그냥 캡사이신을 갖다 부은듯..
 
또르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