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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애들이 정치질 많이 하는 이유
게시물ID : phil_14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2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8/20 11:36:53
아래 에픽 ㅎ 글을 보다가 생각난게 있어서...

무능한 애들이 정치질을 왜 할까? 

일단 능력있다고 여기는 상황은 어떤 상황일까?

일단 이건 수학문제 푸는 상황은 아님. 


이런 종류의 정치 게임이 시뮬레이션 되는 상황을 사람들은 관심있게 바라봄 리니지 같은 게임도 그러했다고 함. 

하나있으면 심심함. 두명이 생기면 싸움이 생김. 세명이 있으면 이제 뭔가 물고 물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함. 패를 가르고 이합집산을 함.

그건 인간이든 동물이든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함. 


문제의 본질이 수학이냐 아니면 인간들의 의사결정의 문제인가? 에 따라 갈라야 하는데

수학이면 아무도 다수결로 풀자는데 찬성안함.

결국 의사결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치질을 하게 되는 거임. 


능력이라는 것은 기존의 프레임 하에서 이야기임. 

예를들어 재산이 많아도 무력이 약하면 다수에게 습격당함. 

이때 재산이 많은 넘이 할 일은 나머지 사람들을 고용해서 의견이 통일되지 않게 분산시키는 것임. 

무력이 강한 한 놈이 있어도 다수가 힘을 모아 격퇴하면 강한 한놈도 무력으로 지게 됨. 그럼 나머지들이 또 무력을 가지고 싸움. 한참 죽고 죽이다가 그만하자는 놈이 나옴.

조직에서 똘똘하고 능력있는 넘이 찌질한 다수에게 잘 보이지 않으면 찌질한 다수가 방해를 함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이미 게임의 목표가 소수에게 유리하게 설정되어 있는 거임. 

그럼 다수의 입장에서는 게임의 목표를 재설정하는 것이 당면과제가 됨. 게임에 질게 뻔하니까.

에픽 ㅎ 의 글은 게임의 목표가 설정된 이후 상황에서의 이야기지만 

현실은 게임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부터가 관건이 됨. 그래서 정치질이 의미있는게 됨. 



약자1.jpg


약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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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12:57:55추천 2
보편적 분석이라고 힘드네요.
현실적으로 각종 모임을 예로들면,
정치적성향은 능력과 상관없이 나타나며,
유능한 사람은 자의든 타의든 그 모임에서 역할을 맡죠.
그리고 주로 유능한 사람을 포스트(지주)로하여 패거리가 갈리지만, 그 포스트의 정치력에 따라 그패거리의 영향력의 강약이 드러나고...

요컨대 정치성은 능력과 무관하며, '나는 유능한데 무능한 패거리들이 날 배척한다'고 생각하면,  능력을 떠나서 인성 혹은 처신에 잘못이 없었는가 돌아 봄이 좋을 듯 합니다.
댓글 7개 ▲
2016-08-20 13:25:39추천 0
첨언하면
유능한 사람끼리는 불가근불가원적 관계가 형성되는게 일반적인게, 종속적 관계를 싫어하기 때문이지요. 한 산에 두마리의 호랑이가 평화롭게 지내기 힘들듯이.
무능한 사람들도 그들이 힘을 갖기위해 유능한 사람을 포섭하죠. 리더로서.
따라서 무능한 사람이 작당해서 유능한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특정상황이지 보편적 상황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2016-08-20 13:39:51추천 0
'나는 유능한데 무능한 패거리들이 날 배척한다'고 생각하면,  능력을 떠나서 인성 혹은 처신에 잘못이 없었는가 돌아 봄이 좋을 듯 합니다.
2016-08-20 13:41:29추천 0
어떤 게임이 생존을 담보한다면 그 게임에  불리한 사람들이 유리한 사람을 공격하여 탈락시킬 거임.
그건 게임 방식을 어떻게 짜는가에 달렸음.
길가 님이 지칭하는 범주는 생존을 담보하지 않는 형식의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임. 그래서 그게 더 보편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2016-08-20 13:46:50추천 0
이 이야기는 주어를 좀 적어주심이..
'나는 유능한데 무능한 패거리들이 날 배척한다'고 누군가가 생각한다면, 그는 능력을 떠나서 인성 혹은 처신에 잘못이 없었는가 돌아봄이 좋을 듯하다.

왜냐면 이 이야기는 제 글의 방향이랑 많이 다른, 생뚱맞은 내용이기 때문에 그럼.
2016-08-20 13:55:03추천 0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 방향인지 표창원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간단한 방식으로 모형화 할 수 있음.

가령, 버스가 기울어져 떨어지는 상황에서 중심 이동을 위해 누군가를 버려야한다면 누가 되어야 할까?하는 질문을 사람들에게 하면 우리 사회에서는 제일 사회적 지위가 약하거나 못가진 사람을 탈락 시키자고 한다고 함.  연쇄살인범은 어릴적 사회적 약자들이었으나 육체적인 강자가 되면서 자신이 받은 사회적인 관점을 그대로 적용함.
2016-08-20 13:58:34추천 0
게임을 많이 하시나 보네요.
게임이 일정부분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는 봅니다. 그러나 게임은 현실의 복잡한 부분을 생략하고단순화된 틀에서 전략과 전술적으로 운영되지요.
그래서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 이겠죠.  그렇다면 그것도 능력입니다. 강한 자의 핸디캡과 약한 자의 어드밴티지로 볼 때,  강자와 약자를 유능과 무능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능력이란 힘·두뇌·권력·재력·인품·개인기·운 등  다양한 요소이지요.

유능한 자의 정치성은 정치행위가 되고,
무능한 자의 정치성은 정치질이 되는가요?

때로는 게임에서 나와, 세상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보세요.
2016-08-20 17:12:08추천 0
주어는, 무능한 애들이 정치질 많이 한다고  혐오하는 누군가 겠죠.
[본인삭제]길가에서
2016-08-20 14:03:18추천 0
댓글 0개 ▲
2016-08-20 14:14:20추천 0
길가님은 일단 이 논의에서 자기 말을 납득 시키는데 무리수를 쓰고 있는 거임.
우선 난 게임을 전혀하지 않음. 피씨방가서 게임해본지 십년은 넘은 거 같은데... 따뜻한 마음을 나누니 뭐 이건 논의랑 상관없는 말임.
이야기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네.
댓글 4개 ▲
2016-08-20 14:24:59추천 0
아래,  '무능한 애들이 정치질 많이 함' 이란 글을 보고,  아무렇지  않으셨나요?
뭐,  그렇기에 이런 글을 게시 하였겠지요.

그래서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해보라고 한 것이고.

님과는 소통의 접점을 구할 이유가 없는 듯 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2016-08-21 09:53:06추천 0
애초 님은 에픽ㅎ에 대한 반감이 전제되어서 그럼. 근데 이 글은 소재만 빌렸지 그 사람이랑  다루고자하는 초점이 다름.
무능한 애들이 정치질 많이 한다. ( 에픽ㅎ  같은 사람은 그거 협오한다)  전자에 포인트냐 후자에 포인트냐...
2016-08-21 10:53:01추천 0
밑에 글은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일베나 메갈류의 혐오표현 입니다.
거기서 아무렇지 않게 소재를 골라와서 연장선상에서 다루는 것은, 미음이 식은 사람인 것이지요. 저도 이 글이 다른 내용인 것은 압니다만, 이런 태도는 밑에 글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겠지요.
아무리 순수한 사고를 지향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다른 것에 연계성을 갖고 오해를 초래하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히 제 글의 핵심은,
1. 정치성향은 능력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있다
2. 유능함에도 불구하고 패거리에게 배척 당할 때는 자신의 인성이나 처신을 돌아보라
3. 게임은 생존을 위한 특수상황으로, 약자가 무리지어 강자를 도태시키는 것은, 전략과 전술이므로,  무능한 애들이 정치질 한다는 것과는 취지가 다름입니다.
2016-08-21 10:56:48추천 0
제가 밑에 글에 오버랩되어, 필요 이상으로 반응한 것은 사과드립니다.
2016-08-20 14:53:13추천 0
재미있는 내용의 사진 이네요.
표창원 말을 보면 우리 사회가 약자공격,약자보호 중 약자 공격에 치우치면 사회적으로 더 약자공격 성향심화로 병든다 는 말이죠.
약자 보호의 사회학적인 이유 정도 겠네요.

그럼 약자가 떼를 이뤄 강해지려 한다에 대해 말해보면.
떼를 이루지 않고 강한 자가 있었는지가 문제라고 봅니다.
무리에 대항하는 개인은 무조건 약자죠.(독재자는 개인이 아니라고 봄, 권력 쥔 무리죠..무리안에 이해관계상 서열을 중시할뿐)
강해지려니까 모두가 떼를 이루려는 것임.
댓글 3개 ▲
2016-08-20 14:55:58추천 0
문론 여기서 강함은 사회적 강함 입니다.
내적 강함 이런것은 아니고요.
2016-08-20 17:15:43추천 0
너무 사회적(정치적) 강함에 한정되게 말한것 같기도 한데요.
암튼
인간이 사회적 정치적으로 강해지려(무리가 되려) 하는 이유는 강함(생존?)을 위한 것이고.
자신이 이미 일정수준 강하다고(생존에 적합)해서 사회적(정치적)으로 더 강해지기 꺼려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함.(인간에 욕심은 끝이 없고...)
자신이 강하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약자에 설려고 하진 않잖아요.
사회적 강함은 그냥 다 추구 한다고 봅니다.
사회적인 기반 없이 사는데에 의미를 부여하는 자 빼고는 말이죠.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강자인가요? 강해서 사회성을 거부 하는 것 일까요?)
2016-08-20 18:52:14추천 0
단적으로 말하자면
보통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무능력자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무능하면 정치적으로 가는게 아니라 정치적 약함을 무능이라 말한단 말이죠.
즉 정치적으로 무능한가가 현 사회에서의 강함에 잣대(생존 적합도) 되겠습니다.
[본인삭제]치킨앤기네스
2016-08-20 16:02:33추천 0
댓글 0개 ▲
2016-08-21 10:04:25추천 1
표창원이 약자 공격 한다는말을 한 게 아님.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 상황을 말하는 거고 그건, 내 생각엔 모든 걸 경쟁을 통해 쟁취해야하는 사회적 환경에 기인함.' 이러면 점점 소수에게 권력과 부가 집중되어 갈 거고 이런 사회의 끝은 범죄천국 내지 경찰국가 임. 한마디로 고담시임. 이 상황에서 권력과 부를 독점한 소수는 경찰국가쪽으로 가길 원할 거고 독점하지 못한 다수는 애초 부의 분배구조 자체가 문제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의 동의를 구할 거임.
이 상황에서 소위 '능력있는' 소수가 다수더러 "니네 정치질 하지 마"라고 하겠지. 이때 다수의 정치질은 프레임을 재구성하는 과정임.
댓글 2개 ▲
2016-08-21 11:09:35추천 0
이런 분석은,
' 무능한 애들이 정치질을 맗이 하는 이유'라는 타이틀 보다는, '대중에게 정치가 필요한 이유'  또는,
'정의는 정치를 필요로 한다'라는 타이틀이 더 좋다고 봅니다.
2016-08-22 12:36:06추천 0
다수의 정치질이건 대중에게 정치가 필요하건. 이건 행위로는 결국 같은 말인데...
이 문제를 심리나 수학의 게임이론 같은 것으로 보는 거임.
이것은 파편화된 개인의 이기심을 근간으로하는 경제체제의 한계라고 생각함. 여기서 성취가 높은 자를 능력자라고 부름. 대표적인 이가 쥐를 닮은 그분.
우리는 인간의 이기심과 경쟁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체제에서 살아옴. 수시로 어느 분야에서나 경쟁력 운운함. 그런데 최저가 입찰을 하며 경쟁을 하는 이들이 사고를 안칠까? 관급공사로 터널 만들면서 파일 빼먹은 곳이 지금 전국에 엄청많음.
결국 삶의 근간이 되는 영역을 침해하게 됨. 안전 공기 물등등.
자기 목줄 죄게 되는 형국임.
여기서 개개인이 서로 경쟁하면 가장 이익인 이는 누구일까? 개개인일까? 아니면 소수의 권력과 지위를 독점한 이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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