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어제 헤어졌습니다. 이유인즉.. 제가 말도 안듣고 술을 너무많이 먹고..술을 많이 먹으면 제가 변한다나.. 어떻게 변하냐물어보니까 지(여친)을 냉패겨치고 신경도 안쓰고 술만 먹는다고...전 냉패겨친적도없고 그런적없는데 지 혼자 그러네요. 근데 술을 먹는게 무슨문제인지.. 제가 그래서 집에 먼저가라고 택시까지 태워준다고 해도 안가도 버팅기다가 자꼬 옆에서 잔소리하고 것때문에 그런건데 . 머 여러 상황이 복합돼서 여친이 힘들다고 당분간 혼자지내고싶다네요. 뭐 그냥 그러라고햇습니다. 헤어졌고 정말 진심으로 절 좋아했다면 이런이유가지고 단번에 헤어질까요? 저같음 고쳐주고싶고 그냥 ..그랬을텐데. 몇명지인분들은 제가 정신나간놈이라고 하는데 뭐 술 과욕때문에 이리된건 저도 좋치않은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라면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지켜봐주고 고쳐주고 ..그럴거같은데 ..이건 그래도 그져 웃음만 나네요 . 요즘은 너무가벼운거같아요 개인적으로 1더하기1 이라는 수학공식보다 사랑이 더 쉽게 느껴지고 조금씩 열리던 제마음도 닫히는 느낌이고(제가 워낙 사람 잘못믿고 여자랑 사귀면 마음을 잘안주기때문에) 진심이라는것도 이제 뭐 지겹고 그져 한숨만. 삶에 활력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