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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유승민계, '송파을 공천' 또 결론 못내
게시물ID : sisa_1062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2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5/24 21:12:47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57955


대하드라마 찱의 눈물!



[바른미래군 조정]


김중로(안철수계)

-대소신료. 원로 여러분께 아뢰오

-우리 군은 반드시 서울을 손에 넣어야하며, 이 어려운 싸움을 우리 주군 안철수님 께오서 담당하고 계시오.

-따라서 서울 공략의 제 1 거점이 될 송파 을에는 반드시 우리 군을 출전시켜 점령해야만 하오!

-출전을 안하는 일은 있을 수 없소이다!


유승민

-이보시오들.

-박종진이 나가면 배현진에게 당할거라 하시고,

-손학규가 나가는건 군율에도 부적합하고, 군의 사기에도 영향이 있으니

-결국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은 송파 을에 출전을 안할 수 밖에 없지 않겠소?


권은희(안철수계)

-훗. 그건 두고 봐야하겠지요 호호홋

-오늘은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내일 아침에는 마음이 변한 분들이 꽤나 있지 않겠사옵니까?

-내일 아침에는 일이 기왕 이리 된거 손학규를 출전시켜야하지 않겠나~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는 법이겠지요


하태경(유승민계)

-거 무슨 망발이오!

-표결이 아니되고 합의가 아니되면 아무도 나갈 수가 없는 것이지

-일단 내일 동이 트고 나서 합의를 해야하지 않겠소!


유승민

-되었소! 물러들 가시오!

-싸우기만하고 회의하는 의미가 없구려 글쎄..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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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의 맛은 이제 시작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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