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글을 실수로 유머자료에 올렸다가 삭제 되었네요. ㅠ.ㅠ
지난번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그렸었는데,
이번엔 박원순 시장님을 그려보았습니다.
박원순 시장님께선 기억 못하시겠지만
결혼 전에 서울시에서 주최한 예비부부교육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받았는데,
그 수료증엔 서울시장 관인밖에 없어서 시장님 사인을 받으려고
수백명이 모인 서울시 가족정책토론회에 가서
발언권을 얻고 발표는 엉망으로 하고 시장님께 졸라서 예비부부교육수료증에 사인을 받았었습니다. ㅋ
그때 박시장님이 지금의 와이파이님께 제가 괜찮은 청년이라고
귓속말로 칭찬해 주셔서 무사히(?)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박원순 시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