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남녀 데이트 주선하는 사이트라는데

남편이 가입한 것 같아요 

원래 서로 비밀이 없는 사이라 메일 같은거 걍 로그인 되있는 상태인데

제 메일 보려고 했는데 신랑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있어서 받은메일함을 봤어요

애슐리매디슨에서 온 메일이 한가득인데 하나도 읽어본 건 없어요

그냥 호기심에 가입해 본 걸 까요?

메일로 들어가서 싸이트로 이동하니 자동으로 로그인 된 상태로 가서 좀 둘러봤는데

돈을 결제하거나 한거 같지는 않아요

호기심이겠죠? ㅠㅠ

근데 키랑 몸무게를 실제랑 똑같이 써놔서 기분이 좀 그러네요

이거에 대해 얘기해보려면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