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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표로 분명 이번 북미회담은 끝났습니다. (지방선거 영향)
게시물ID : sisa_1062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상깨어있자
추천 : 11
조회수 : 17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25 01:27:45
북미 협상이 과정이 어떠했는지는 지난날의 북미 협상을 봐도 그렇고
북한의 방식이나, 트럼프의 방식으로 볼떄 충분히 짐작 가능한거고...

다만 문통의 극한의 인내력에 의한 중재도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다는게 안타깝네요
백악관의 워딩 정도로 볼때 이번 북미협상은 돌이킬수 없을겁니다. 
당분간은 협상 테이블에 함께 앉기란 힘들듯 보입니다.


자..그럼 이걸...국내 정치에 어떤 영향을 있을까요?


적어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별 영향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북미 협상이 틀어졌어도...그간 문통의 노력이 어떠했는지는 국민이 다 아니깐요.

대북 정책은 전 국민의 초미 관심사이고, 최우선 과제이긴 하지만
당장 나오는 결과만 보고 국민들이 판단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은 이런쪽에 합리적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북미 협상이 틀어졌지만....결국 노선은 이게 맞는것이고, 문통은 그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는걸 알기에 
지방 선거에 북미 협상 결렬이 주는 영향은 적습니다. 오히려...북미 협상 실패에 편승해서 고소해 하거나 그래서 분쟁을 일으킨다면
역효과가 날겁니다.

언론이나 야당이 북미 협상 불발을 문통에게 찾고, 그걸로 지방선거 전략으로 가져가면 오히려 약효과, 패착이라고 봅니다.
또한 이 상황을 문재인 무능으로 귀결하는것 역시 역효과 납니다. 무능이란 이럴대 쓰는게 아니죠. 문통은 누구나 알듯..할만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방선거에 주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적을것이고
차분히 대응하면 된다고 봅니다. 과잉반응, 과잉 대응 할 필요없고...차분해야 합니다.
국민은 혼란보다 안정을 원하고, 안정을 향한 여정에서 외부의 충격으로 잠시 정차한것을 뭐라 하지 않습니다

변수는 북한의 반응입니다. 
강대강이라고 북한이 미사일과 갖가지 만행으로 간다면 이건 어려워집니다만
김정일이 올해 들어서 행동했던 전략적 행동과 판단을 보건데...큰 사고 칠것 같지는 않습니다.

암튼 아쉽네요. 미국이나 북한에게.

그러나 절대 포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구적 평화는 쉽게 오는게 아니지요.
야구도 그렇지만...정치도 진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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