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나눔해버린 소설책들의 빈 자리가 매우 큽니다.
근데 동생 책장에도 내 책들이 잔뜩 자릴 차지하고 있는 건 함정
여튼, 도배와 정리가 끝나가는 와중에, 예전 책장 뒤쪽에서
또 다른 장물이 하나 튀어나왔습니다.
...
책장 뒤쪽에서 튀어나온 장물. (착샷을 올리려 했으나, 여러분의 안구건강을 위해 생략)
학교 도서관 책, 외대 노래책에 이어, 이번에는 전남대인가...;;;
그리고 이 장물까지 본 어머니께선
제가 생리전 증후군이 아닌지 의심하고 계십니다.
육군 병장 만기전역인데?
*아, 근데 저 표범인형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