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터 시작되서 어쩌면 노인이 될때까지 미친듯이 일만하는거같아요..
일하다가 언뜻 느낀건데... 가끔 이게 정말 사람 사는건가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하루의 12시간 일하고 주1회 쉬어서 돈 쓸 틈도 전혀 없어요. 그냥 집은 자는 공간이고, 일, 수면, 일, 수면, 일, 수면....
모든 어른들은 이렇게 미친듯이 일만하면서 살았던건가 싶고 저도 최소 40년은 이렇게 미친듯이 일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진저리가 나네요
차라리 기계로 태어났으면 감정이라도 없을텐데... 아후ㅠ 내일도 힘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