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람프형이 지 하고싶은데로 한다는데 내가 뭐라 한다고 바뀔 건 없으니 모든 걸 대통령 믿고 나는 내가 그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기도지사 후보 찢빵리의 낙선에 힘을 보탠다. 어리석은 초미니님이 둘다 까면 될거라고 하는데 참 정치인이 저리 모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피리 지지율 18퍼센트는 경필이가 생방중에 성추행을 해도 남자답다고 찍어주는 고정표인데 민주당 경선당시 그 지지율이 딱 그 정도였지요? 그리고 경피리 이혼과 아들건은 박정희 본인이 오입왕에 아들 박지만이 마약쟁임에도 존경받는 지도자 순위가 수위권인 것에서 알 수 있듯 그쪽 지지층엔 타격이 없고 범진보측은 그런 거 아니라도 어차피 경피리 안 뽑으니 경피리 입장에선 서로 까도 손해볼 게 없는 겁니다. 그런데 제명이의 경우 본인 스스로가 형과 형수에 쌍욕에 강제입원시도라는 폐륜을 저지름과 동시에 현 대통령 깐 마누라 자중은 못 시킬 망정 함께 히히덕거리고 대통령 아들 귀걸이로 아직까지 디스하는데 이걸 도덕적 검증이 엄격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넘어갈 리 만무하고 보수지지자들은 역시 민주당놈들 위선떨더니 그럴줄 알았다고 통쾌해 한단 말이죠. 중도의 입장에서도 경피리야 자한당놈이니 그런 줄 알았는데 제명이의 실체를 하나 둘 알 때마다 배신감을 느끼고 거부감이 더 크게 다가올 것인데 이걸 어떻게 만회하느냐가 초미니를 비롯한 민주당 선거캠프에서 할 일이라고 지난 경선 때 경고했건만 토론 생까고 살짝 감춘 다음 인기투표로 당선시켜가지고는 이래 닥치니까 역시나 아무것도 못 하고 있지요? 아무튼 결과에 대해서 민주당은 책임지길 바라고 제명이는 양심이 있으면 마누라랑 해외로 가서 조용히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