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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버림받은 유기동물들의 보금자리가 절실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44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아빠.
추천 : 11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3 10:47:30
 

[해피빈] 버림받은 생명들의 보금자리가 절실합니다.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19341?p=p&s=hrl
 

단 한번의 휴식 없이 달려온 고통의 세월...
 
전남 나주시 외곽의 한 산자락, 이곳에는 버림 받고 상처 받은 아이들에게 다시 희망의 기회를, 삶의 기회를 주고자 평생을 바쳐 오신 소장(천사엄마)님과 200여마리 유기동물들의 보금자리인 ‘나주천사의집’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오기 전, 한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던 나주천사의집. 하루하루가 모진 풍파 같았습니다. 담장 너머로 날아드는 돌멩이와 빈병들부터 오물까지, 유기동물들에게 마지막 희망의 빛을 내어주고 싶었던 나주천사의집은 이런 직접적인 피해부터 동네 주민의 욕설과 비난을 고스란히 받아오며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
 
소장님께서 받아야 했던 모진 수모와 그 엄청난 고통의 무게들은 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만들었고. 이사 해오던 날, 마음속에 고여 있었던 모든 아픔의 순간들이 지금의 ‘나천사’가 위치한 땅에 고스란히 기쁨의 눈물로 씻겨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좋은 날만이 기다릴 것이라고만 생각했어요.
 
 
 
번식장에서 버려진 수많은 생명까지 거두어 보호소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이후 구조에 박차를 가해 점차적으로 아이들의 수가 늘어갔고, 그 수의 비례하여 소장님은 단 하루도 쉴 수도, 1초의 여유를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나천사’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위기의 아이들을 구조하는 데에 소홀히 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번식장에서 몸을 녹여내듯 살아온 24마리의 천사들을 한꺼번에 구조해 왔습니다. 저희가 데려오지 못하면 이 아이들은 경매장으로, 보신탕집으로, 건강원 등으로 이리 저리 끌려 다니면서 남은 생을 처참하게 마감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대대적인 구조활동을 강행한 끝에 나주천사의집은 이미 수용한계를 넘어 새로운 견사까지 필요한 시점입니다.
 
 
 
평생을 지켜주겠다는 약속... 지키고 싶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여러분,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아이들에게 고통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해 여름이면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희생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휴가길에 버려지는 아이들도 두 배 이상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 가혹한 계절에 우리 나천사는 지금 보금자리조차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지경에 몰리고 있습니다.
 
‘나천사’의 설립 목적은 버림받고 학대받는 아이들을 구조하여 이 생명들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입니다. 소장님은 이 일을 위해 지금까지 평생을 바쳐왔습니다. 그리고 그 외로운 눈물위에 오늘의 ‘나천사’가 있게 된 것이지요.
부디 외면 마시고 어쩌면 나천사에서 평생을 보내야 할 아이들에게 편히 지낼 수 있는 견사를 세울 수 있도록 희망을 보내주십시오. 보내주신 희망의 콩은 대형견 견사를 짓는데에 소중히 쓰일 것입니다.
 
 
 
나주천사의집
http://cafe.naver.com/angelsho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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