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향이 경북 경주입니다 저는 일때문에 포항에 살구있구요.. 여기 어른들 대단한 한나라당 지지자분들이십니다 저희아버지도 그렇구요 오늘 돌잔치하러 울산까지 아부지 모시고가면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지금 정권에 더러운짓을.... 예상하셨겠지만 안통하시더군요.....;;; 가는길에 은근슬쩍 나꼼수 차로 틀어드리고 들려드려도 사실 저희 아버지가 정책이 먼지 정치가 먼지 아셔서 한나라당 지지하시는게 아니고 그냥 우리가남이가 정신부터 모난돌이 정맞는다 우리같은 무지랭이들은 높은분들이 하자는데로 해야한다 이런 사상때문에 그랬습니다 제가 지금 FTA날치기사태부터 이런심각한 상황을 열변을 토해서 말씀드려도 오히려 걱정하십니다 '야야 니는 함부레 그런데 뛰어들지말거래이 큰일난데이' '우리같은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남들하자는데로 많이 하는데로 따라가야된데이' 이런말씀만하시더군요 그래서 말씀드렸죠 '우리같은 사람들이 아니고 이 나라 대한민국은 우리껍니더 아부지 저기 높은자리 앉은사람들께 아니구 우리꺼라구요 헌법에 적혀있심더 대한민국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래 적혀있으요 우리꺼라구요 그런데 즈그들이 먼데 감히 우리꺼를 즈그들 이득되는데로 편법적 불법적으로 날치기해먹고 젊은사람들이 자기들이득에 반발하고 머라고하니까 되도않는이상한 법만들어서 입틀어막으려고하고 감히 지들이 먼데 그라는데요' 이딴놈들 우리가 지지해서 우리가 아끼고 아들내미가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며 군대에서 지켜고 아버지 증조카놈이 지금도 가서 지키고있는 나라를 지놈들이 감히 제대로된 토의도 없이 멋대로 해먹어서 될나라가 아니란말이시더' 이런식으로 열변을 토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60평생을 살아오신 세월때문인지 한번에 바꾸기가 힘들더군요 그냥 다음 총,대선때 아예 투표하지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리고 약속받는걸로 만족했습니다 '아부지 아부지 아들이 앞으로 60년 그리고 아부지손주가 앞으로 근백년을 살아가야할 우리나라입니더 아들을 위해서 앞으로 생겨날 손주를 위해서 아부지가 지금껏 생각해오신거 그거 지금바꾸라고 안할터이니 이번한번만 우리들한테 기회를 주이소 다른사람이 아니고 아부지 아들 손주 며느리를 위한거입니다' 정말 차타고 내려가고 올라오는 두시간동안 열씸히 했습니다 투표안하신다는 약속만 받고 고향집가서 이번에 새로 사드린 TV에서 좃중동체널 지워드리고 이렇게 글남깁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은 그게 이나라 우리 대한민국 내가 살아갈나라를 위한길이라고 믿으시기에 그렇게 하시는거겠지요 옳다고 믿으신다면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주세요 저는 지금까지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투표도안하는 권리를 누릴지모르는 의무만하고있던 멍청하고 자격미달에 민주주의국가 국민이었습니다 지금부턴 안그려러구요 이나라 내나라 제가 원하는대로 제가 살기좋게 바꾸기위해서 할수있는건 큰것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할생각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1 조
1항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