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썼는데... 콩깍지가 벗겨진후 짝남한테 이제는 로맨틱한 느낌은 없어요. 하지만 연락 바로 안오면 신경쓰이고 또 오히려 가끔 만나니 정말로 즐겁게 놀게되요. 그런데 남친이랑 있으면 모든게 편한데 (차문 열어주고 데이트비용 부담하고-돈 못내게 함) 너무 붙잡아서 피곤해요.. 뭐랄까 짝남은 조그마한것부터 정말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서 괜찮은데..(배려심) 남친은 말안하면 전혀 모르는? 센스가 없어요... 그애서 놀자고 하면 일단 한숨나오는것이고.. 하아...혼잣말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