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지인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지방사는 친구들과 파티 하려했지만 사정이 있는지라
마침 나들이도 가볼겸 혼자!!! 갔습니다!!!
이렇게 레벨25의 마법사는 홀로 성역(이라쓰고 던전이라 읽음)을 들어가게됩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호오~~~마차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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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필요없고
무튼 나도 언젠간 탈영을 하고 전직하겠지 하고 생각하며!!!!!!식권을 내고
다른 고렙유저분들이 엄청 많은 식당으로!!! 먹으러 갑니다.
홀로 오니 쓸쓸하긴 하더군요 300여명이 있는었는데 ㅎㅎㅎ
첫스테이지는....
담아 놓고 보니 말도안되는 조합이더군요 핵망 ...
청어회와 크림파스타 버섯전 연어 통구인데요 그냥저냥이었습니다(파스타가 별로..)
나름 음양조화를 시켜볼까해서 한치 및 도미 초밥과 청어회, 버섯전, 셀러드와.
찬 기운의 음식을 먹고 속을 달래줄 따끈한 국수!!!!!
드링크는!!! 레몬에이드로 조합을 짯습니다.
세번째 스테이지는 해를 먹었으니 육(보쌈, 탕수육)을 먹음으로써 속을 따뜻하게하고 모밀국수로 시원하게!
!!! 버섯 셀러드와 호박셀러드는 데코 ㅋㅋㅋ중간에 뻘쭘한 새우는 뭔가 해서 갖고왔어여 ㅋㅋ
드링크는!!!오렌지쥬이스!!!
함박스테이크 입니다(먹을만 했어요)
이때부터 위장의 용량이 꽉차게 되죠
그래서!!!!!
파인에뽈이 존맛이었어요! 드링크는 오렌지주이스+레몬에이드!!!!
디저트는 그냥저냥이내요 ㅋㅋ
디저트 먹기전에 그냥 달팽이 슈튜랑 호박죽 갖고왔었는데
조합도 별로고 배불러서 안찍음여 ㅋㅋㅋ
후기
어디 식당도 아니고 300명이 파티로 먹는데에서 솔플 하려니 처음엔 두둠칫! 했는데
한번 자리 잡으니 뭐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먹을때마다 사진 한방씩 찍으니
(저사람은 뭐징???하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절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ㅋㅋㅋㅋ)
전반적으로 맛은 평타정도는 치는거 같았습니다.
다른분들 어디 고기집가고 패밀리 레스토랑가고
우왕~~~ 난 갈수있을까??는데 한방에 결혼식을 가버리내요ㅋㅋㅋㅋㅋ
잼있게 써보려고 했는데 잘 됬나 모르겠내요 긴글 읽어주셔서 ㄳㄳ합니다!!
마지막으로 누나야!!!! 결혼 추카한다!!! 햄 마니 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