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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녀석2
게시물ID : baby_23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니
추천 : 10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28 01:45:17
제가 샤워하는 동안 아빠랑 그림을 그리고 있었나봐요.
씻고 나오자마자 신랑이

엄마를 그려달래서 그려줬다니 엄마 아니래ㅋㅋㅋ(신랑 그림 못 그림;;) 엄마 아니라고 막 날 혼냈어ㅋㅋㅋㅋ

이럼서 웃더라고요.

그 때, 아들이 저에게 달려와서는 제 얼굴을 가르키며

이렇게 예쁘잖아. 봐봐. 이렇게 예쁜데.. 이렇게 예쁜데!!!

하면서 막 흥분해서 말하는데, 진짜 심쿵 했어요ㅠㅠ

출처 31개월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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