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재밌어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

누구는 부러워할진 모르겠지만,

 

아무도 이끌어 주는 사람 하나 없고,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는 여기에서 자기 자신하나 믿고 견딘다는거

진짜 지독하다 진짜 정말 뒤지게 힘들다.

 

불안감에 눈뜨고 불안하며 잠든다. 길가다가도 눈물나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살라고 여지껏 지지해주신 부모님의 기대 그거 저버릴 생각 조금도 없는데

왜이리 마음 속 불안은 가시지를 않을까.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는것 이제와 절실히 무슨말인지 알 꺼 같다.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란 말...

스스로를 믿어야한다는 말..

 

오늘따라 가슴에 박힌다

 

그래..언젠가는 되겠지...

 

 

또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거린다.

 

 

그래..언젠가는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