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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읽었는데
게시물ID : readers_14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예섬
추천 : 1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5 18:14:42
과연 로맨틱 소설의 원조라고 칭할 만한 작품이네요.

당찬 여주라든가 남주 여주 사이의 신분적 갭이라든가

로맨틱 코미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을

그 시대에 벌써 유행시켰다니(특히 츤데레 남주라는 요소)

작품이 주는 메시지는 물론 말할 것도 없고 없죠

(위에 요소들이 그 메시지를 위한 것임은 명백하지만요)
 
 근데 항상 이런 작품을 읽고 나서 아쉽다고 느끼는 게,

전 좀 더  둘의 꽁냥꽁냥함을 보고 싶다는 거ㅠㅠ

물론 둘의 사랑이 이어지는 상황이 완전한 마무리로써는 

둘도 없이 좋은 것이기는 합니다만 엉엉

왜 좀 더 염장을 지르지 못 하는 거야!!!

그 티격태격 속에서 피어나는 염장을 보고 싶다고!!!

하 이거

고전 가지고 자체 2차 창작을 할 수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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