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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101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해양
추천 : 3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5/29 10:08:18
5월 25일 오후 6시경 어머니 퇴근 후 통근버스내리셔서
회사지인과 초록불 횡단보도 건너는 중 우회전하는 택시에
엉치뼈쪽으로 부딪혀 반쯤 날아가셨습니다. 택시는 치고나서 잠시 멈칫하고는 다시 도망가더라고 하네요.
다행히 신호대기중이던 버스안에 학생들이 차량회사와 번호를외워 정신없는 지인분께 알려드려 신고하였고 응급실로 119타고 입원치료 받고있습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없어 1주일 입원치료 물리치료받고 있어요. 후유증이 심한지 목과 허리 배까지 아프시구요.
웃긴게 택시회사는 책임회피 사고낸 운전자는 와서 사과는커녕 몰랐다 자기는 사직서쓰게 생겼다는 말이 다고 보험접수조차 해주지 않고있습니다.
또 웃긴게 경찰서 연락이와선 승객이타고있었고 낮이었다고 뺑소니가 성립하지않을 수 있다는 개소리만 늘여놓더라구요
통화중 어머니 충격이심한걸 느끼곤 제가 뭐라하니 화내지말라고 꼬리내리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
본삭금하고 질문하려했는데 모바일이라 그런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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