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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27살 남아입니다...전어떡해야되죠 ㅠ.ㅠ
게시물ID : humordata_733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파니★
추천 : 2
조회수 : 11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16 04:20:31
요즘 제가 참느끼고잇는게 제가 이대로 잘살고잇는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요즘 부쩍무섭네요.. 나이는먹엇는데 여자고 돈이고 이뤄논게없어서..설날에 친척집을 갓는데..친척들이
여자친군없니라는말에..잇는데 헤어졋다고 거짓말을 햇습니다.. 나이27살 고등학교땐 짝사랑
만햇구요...대학입학해서 여자친구를 꼭 만들어야지..하면서도..그게잘안됫습니다..외모탓도잇엇지요..
그러던어느날군대를 가겟됫고..선임들이 여자얘기를물어보면 없다고 하니까 수긍하더군요...ㅠ.ㅠ넌 없어보인다고
ㅜ.ㅜ동기도 못생겻다고 놀리고...그렇게..살다가 전역을하고 복학을햇습니다..역시나 여자들은 저한테관심이없더라구요..
좌절도하고..꾸미기도엄청노력햇습니다..어떤날은 왁스바르고 옷입어보고 꾸며도 보고 그짓을 집에서 10시간 넘게한적도잇네요..ㅠ.ㅠ
대학에서 o.t를 갓엇는데...술을마셧습니다 저희과가 여자가많아서..방에 남자둘 여자 5명배정됫구요.. 다행히같은과 여자가 아니라
후배들1학년 여자세명 이랑 야간파트 같은 모르는 학년 여아두명 저랑 저보다어린남자애한명 배정되서 같이 술마시게됫는데..
첨에..아드뎌 여자들이랑 재밋겟놀겟구나햇는데..제가술을 마시던도중 담배를피려고 배란다에 나갓는데 후배여아두명이..저오빠 짜증나
왜하필 저런오빠냐고 속닥이는데 제가그말을듣고 못들은척 하고 나왓습니다..그러곤..방에들어가서 혼자잣죠..
정말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대인기피증이 생기더군요..아 ㅜ.ㅜ
그렇게..오티는 아웃사이더처럼 끝이나고...이악물고 버텨서 전문대를 졸업햇습니다..취업은햇는데..얼마못가 병과로인해..그만두게되엇지요
그렇게 병이다 나은후에 방황을 하다가..1년 6개월넘게 취업못하고...27살이라는 나이가 차서..지금 너무 초조합니다.. 벌어놓은돈두없고..
아는여자 전혀없고..아는 누나잇엇는데..인터넷에서..전화를주고받고 문자친구처럼..연락도없네요 이젠..
이대로가다간 정말 어떻게될지모르겟네요...제가어쩌다 이런삶을 살게되엇는지..구제좀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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