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선수 기본기 좋고 센스도 있는건 연령대 대표나 바르샤 유스 시절 영상도 많이 돌아서 잘 알고 있는 유형이라 생각 했는데 베로나 이적후 순탄치 않게 성인무대 올라 와서 많이 주눅 들거나 힘들어 보였는데 그 시간이 오히려 좀 약이 된 계기 였던지 성인 대표 첫 경기 답지 않게 담당 포지션 이상의 몫을 해내는것 보면서 겹치듯 생각 나는 선수가 안정환 선수 였슴 어제 미들에서 공이 안돌고 최전방에 공 운반도 안돼는 답답한 상황에 유일하게 볼운반 연계 돌파 모두 보여준게 이승우 선수뿐(슛은 정말 아쉽) 손흥민 선수는 역시 공 운반 유형의 선수가 아닌게 운반 하다 9할은 뺏기거나 압박이 많은 코스로 가서 고립(마무리는 특급) 황희찬 선수는 저돌적이고 뚝심있는 돌파 아쉬운 시야(마찬가지로 아쉬운 슈팅력) 남은 2경기 이승우 선수 경기력이 꾸준 하다면 전방에서 손흥민 선수 부담도 덜어 주고 안정환 선수 이후 판타지 스타 계보 이어나갈것 같은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