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자셨던
어떤 분..
40년전 결혼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게 되면서
상대분을 위해 결혼 무효를 만들어주신 분
40년이 지나 불법적으로 그 사건을 들춰내어 공격하는 적에게
한마디 변명도 안하고
깨끗이 놓으셨던 그분이 기억납니다
여기서 더 나가면 안되겠다고
40년전 그 분의 인생을 건들지 않기 위해
내려놓으셨죠
왜 이 얘기가 떠올랐냐면..
헤어짐의 조건이 정치안하겠다는 약속이었다는데..
정치 하겠다고 나서는
더더욱 욕심부리는..
노무현 대통령 기일에도 왜 거길 가냐고 하던..
누군가와 너무나 대조되어서 말이죠
작은 마음을 무시하고 밟던 이가
국민의 마음을 떠받들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