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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92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와둘이★
추천 : 0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2/16 10:42:19
금요일날 난생 처음으로 한라산가는데
어제 친구가 교회가면 삽결살준다해서 따라가서 고기 왕창먹고 축구하고
피곤해서 일찍잠들었는데 갑자기 오늘 새벽4시에 배가 이상하게 아프길래
깨어나서 엄마한테물어보니까 오른쪽아랫배가 아프냐길래 그렇다고하니까
맹장인거같다면서 좀 있다가 병원에 가보래서 방금 갔다옴...
맹장수술할거랑 한라산가는거 예약해놓은거 다취소해야되서 정말 걱정했음..
근데 병원에서 진료등록하기전에 배가 살살아프길래 병원화장실갔더니
설사폭풍크리ㄷㄷㄷ 그래서 맹장은 아닌거같아서 안심하고
내과가서 진찰받고 주사맞고 약타옴 오늘 하루동안은 먹는거조심하고
죽만 먹으라함... 병원비로 9천원썼음....
역시 공짜라고 좋은게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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