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리온스 김승현(29)은 쉴 새 없이 어시스트를 쐈다. 지난 여름 왼팔에 새긴 케이론 문신의 형상과 맞아 떨어졌다. 케이론은 서양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半人半馬)의 켄타우로스 족. 헤라클레스의 스승이고, 별자리인 궁수자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말띠(1978년생)에 궁수자리(생일 11월23일)인 김승현은 시위를 힘껏 당기고 있는 케이론 문신을 18일 2007~2008 프로농구 울산 개막전에서 국내 팬들에게 선보였다. 농구공을 여의주 삼고 승천하는 용을 묘사한 오른팔 문신과 대비를 이뤘다.' 나도 저런 문신을 하면 멋질까? 하는 생각에 내 12간지와 별자리를 떠올려보았다.
돼지+염소 나에게 문신은 없다.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