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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어준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서로 공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66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댜개
추천 : 14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5/31 17:30:35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김어준 주진우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이 내리는 겁니다.

어떤 공로에 의해서 평가를 높게 해줄수도 있는것이고

어떤 실망감을 주는 행동에 대해서 더 크게 반응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이 두가지를 모두 판단하고 또 알아서 각자 판단을 가지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문파 한명한명이 다 문통을 지지하는 이유와 방식이 다르듯

저들도 각자 나름의 개인의 다른 평가를 받는겁니다.

근데 지금 문제는 문파라는 틀안에서 저들에 대한 서로의 평가가 크게 달라지니 마치 서로를 극과 극인것 마냥 공격하는것에 있는것 같습니다.

뭐 표현의 문제일수도 있고 공감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굳이 어떤 인물에대해 한의견으로 모아야 되는것도 아니며 더 자유롭게 말할수있다는게 자한당과 다른점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서로 설득하려하고 비난하려 한다면 그냥 내부에서 상처만 받을 뿐입니다. 

원래 남이 욕하는것보다 내사람들이 나를 욕하는게 제일 아픈법이니까요.

물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답답하고 이해 안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어쨌든 한정부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은 다르지 않다고 믿고있습니다.

나와 방식과 생각은 좀 다르지만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 저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유에서는 처음 쓰는글이고 너무 길어져서 두서도 없긴한데 

저는 여러분들이 좀 덜 스트레스 받고 좀 더 행복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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