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주제로 대학교 여자후배와 몇시간을 서로 얘기를 주고 받았네요 ㅋㅋ

일단 제 주장은

애초에 일반 사병이 짊어지는 의무(흔히들 대한민국에서는 국방 및 병역의 의무라고 하죠)를 

지지 않는 여자가 간부만으로 군대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반면 제 후배의 주장은

간부가 될 수 있는 것은 직업선택의 자유이다. 직업선택의 자유와 병역의 의무 문제는

전혀 별개의 차원의 문제이므로 여자가 간부로서 직업군인이 되려고

하는것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라는 입장이었구요 

쟁점에 대해서 이야기할때는

열변을 토하면서 임하는 사람들이라 서로 평행선만 달리다가 왔네요 ㅋㅋ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