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한민국 축구의 도시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만 같다면 수원에서 하는것보다 전주에서 하는것이 어떨까 싶을정도로
팬분들의 열기, 성원, 응원 대단했습니다.
전북의홈이다보니 전북팬분들도 많았다고 느낀것이
일단 응원의 분위기? 가 전북현대의 응원과 똑같다고 느꼈네요.
오늘 4만 1천여명의 함성소리는 대단했습니다.
월드컵 출정식이 잡힌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패배하다보니 아쉬움도 크네요
경기 끝난 후 많은 분들이 출정식을 보려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저는 차때문에 출정식중간에 나왔네요. 빨간 라이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레전드라 칭하여 나오신분들은 왜..? 굳이..?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드론 포퍼먼스도 좋았습니다.
오늘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잘 해야겠죠..
저만의 베스트는 이재성 황희찬이었습니다.
여튼 재밌었고 전주성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