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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앨범정리를 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4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ㅂㅂ;
추천 : 0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3/04 14:59:30
집에서 매일 놀고먹는 날백수라 오늘도 이불에서 뒹굴뒹굴
놀다가 그남자 그여자2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죠
거기서 앨범이야기가 나오는거예요. 제가 앨범 사놓기만했지
정리를 안해서 이참에 정리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정리를 시작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사진 많더군요. 어렷을적 다늘어난
빨간 난닝구 입은 사진이나 국민학교 친구들 사진들...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그리고 아직도 간직하는 크리스마스 편지들을
읽어봤어요. 하나하나 꺼내어 읽을 때 마다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국민학교 졸업때 친구들이 한마디씩 적어준 종이가
있는데.. 절대 빠지지 않는 두 문장. 
키 좀 그만 커(지금 185..자랑아님) 장난 좀 그만 쳐
두 단어 어딜가도 빠지지 않더군요.. 내가 그렇게 장난이 심했나
하는 생각도 들덥니다 ㅎㅎ(지금도 장난 심한 편임..)

바쁜 하루하루 힘드시죠? 한번쯤은 앨범을 꺼내어서
지난날을 회상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돌아갈 수 없는
과거. 회상할 수 밖에 없다는게 안타깝군요. 이글을 보신 분들은
한번 앨범을 꺼내 과거를 추억에 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ㅎㅎ
전 간만에 다모임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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