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다는 사기 영화 였다,'
예상한 바와 같았다.
아니 오히려 예상보다 훨씬 저급했다.
그날바다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1. 속력 급감한 구간이 있다.
영화 초반부에 18노트로 운항중인 선박이 급하게 14노트로 감속했고
이내 18노트가 되었다고 이 부분을 의심한다.
이런 구간이 여러군데 존재하고 하필이면 육지와 가까웠다고 한다.
---> 육지와 가깝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몇마일이며 몇마일 이내를 육지와 가깝다고 설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 단지 AIS 상에 흔하게 발생하는 오류이다.
AIS 상의 오류에 대한 분석은 없다,
오류에 대한 가능성 부분에 대한 어떤 고찰도 설명도 없다.
--> 실제 선박은 그렇게 급감속, 급증속이 불가능 하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도 없다.
--> 여기서부터 이 영화가 사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2. 둘라에이스 선장의 진술
1) 세월호는 AIS를 꺼두었다 한다,
--> 세월호 AIS는 끄지 않았다.
PC나 폰도 OFF-ON 하면 로딩시간이 필요하다.
AIS도 마찬가지이다. AIS는 최소3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중에 시간되면 메뉴얼 및 실제 영상을 올리겠음, 이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1분30초의 누락구간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AIS를
OFF-ON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2) 기타 둘라에스호 선장의 진술
---> 설명이 길어지므로 추후 기술
3. 4번의 메시지
--> AIS 상의 오류로 추정된다.
--> 이는 타 선박의 AIS에는 그러한 사실이 없고
세월호 에만 나타난 건지 확인이 필요
---> 그런데 전혀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고찰도 검증도 없다.
4, 물리학자의 설명
---> 왜 물리학자가 이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
그 흔한 선박전문가들은 한분도 나오지 않았는지???
---> 좌현앵커로 좌현에 충격을 주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그럼 이후 왜 우회두 하였는지에 대한 부분은 설명하지 않고 있다
우회두를 시작하는 부분에서 영상을 짤라 버리고 설명도 하지 않는다.
----> 지금까지 앵커론에 대한 반박논리들
(파주력, 체인 및 윈드라스의 절단. 앵커회수가능시간)
에 대해서는 전혀 재 반박 없고 설명도 없이 급히 논지를 마무리 하고 있다.
---> 파파이스에서는 시간대로 설명해서 회수시간에 반론을 맞아서인지
시간대에 대한 설명은 아예 없다.
----> 앵커설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좀 하기를 바란다.
세월호가 직립에 성공했고
곧 사고원인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날바다> 에 대하여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일일이 반박해야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이다.
그날 바다는 사기영화이다.
누구의 말처럼 내가 펀딩에 참가하였다면
김지영 김어준을 사기죄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