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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2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jY
추천 : 0
조회수 : 27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9 19:02:17
회사다니다 때려치고 다시 준비하는 취준생이에요..
모아둔돈 생활비로쓰다 이번달부터 생활비가 막막해 져서 부모님한테 오늘용돈받았어요
진짜한심한거같아요...
지금도 공부하다 보내주신용돈보고
자꾸 눈물나와서 잠깐나와서 여기써요
어디다 창피해서말할수도없고
속만 엄청타요
어쩌다이리됫는지 ㅜ 자취하면서
아껴쓴다아껴쓴다햇는데결국이렇게됬네요
회사다닐때 대리가 그렇게 괴롭혀도
더독하게 참앗어야됬는데 자괴감도생기네요
아 슬프다
나중에갚는다고 꼭말씀드렷는데도 너무속상하다..
잘한것도없는데 부모님 ...진짜
걱정드리는것도 그만해야되는데
우울한금욜이에요
빨리돈벌고 잘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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