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자분중에 짝사랑 하는분이 있는데 친했었어요. 어느날 새벽에 마치고 혼자 택시타고 집가길래 톡으로 조심히 가라면서 택시번호찍어줬거든요.. 그냥 읽씹하고 다음날 어색하게 대하길래
제가 넘 오버한거 같아서 장문톡으로 사과를 보냈더니 무슨소리냐고 고맙다고 톡답이 왔는데 다음날도 계속 어색한거에요.. 먼저 말걸려하니 제가 소심하게 말을 못걸었어요. 그 분도 계속 어색하게 대하고요.. 이건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가 글솜씨 별로라 ㅠㅠ 말 그대로 적긴적었어요. 나이는 20대중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