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아버지께서 올해로 돌아가신지 딱 십년됐네요. 연세가 86세셨을 꺼에요.살아계셨으면 96세시군요. 할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삼촌분께서 일본인 손에 억울하게 돌아가셨다고 하셨어요. 슬프지만 분노가 치밀어 경찰서에 신고를 하러갔는데 나라가 지배를 받아서인지 혹은 어려서인지 사건접수도 못하셨대요 하루종일 산길을 걸어서 갔는데 정말억울하셨다고 해요. 전 그이야기를 잊을 수 없어요. 그이외에도 일본에게 당한게 너무 많은 우리민족ㅜㅜ최근방사능 에 방사능수산물까지ㅜㅜ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아이랑 같이 해외를 나가려고 찾다보니 오키나와를 갔다오게 되었지요. 다녀와보니 여행하기 너무 좋게되있는거에요. 숫자만 누르면 되는 네비게이션부터 한글화가잘되있는 가게들까지... 다녀오고나서 지인들한테 일본 너무좋다고 지인들한테 제가 막 추천을 하고있는거있죠..ㅠㅠ? 미친거맞죠? 제자신의 이중성을 발견한것같아 너무 무섭네요. 자신의 이중성을 발견하고 싫어지신분 또 없으신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