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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협상가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1067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너스담력
추천 : 40
조회수 : 16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04 01:40:11
sbs스패셜 담판 보니 트럼프의 협상의 기술이네 김정은은 스위스 유학파의 새로운 리더십이네 이러는데 

물론 맞는 말임   이들 각자 협상의 기술을 말하며 협상가라는 말도 맞습니다 결국 이들이 협상을 하니깐 

김정은은 이전의 북한과는 다른 새로운 리더십으로 선제적으로 포기하며 때론 유하게 “지면서도 이기는 협상을하고”

트럼프는 트럼프 특유의 협상의 기술을 보이며 주목도를 올리죠

근데 결국 문재인이 만든 판에서 놀고있다는 거죠

그 방송에선 문대통령 부분이 마지막으로 조금 나와서 덧붙여보면

——— 

문재인 대통령은 협상가라기 보단 “기획자”죠 

협상가는 협상을 위해 잔기술을 쓰지만 기획자는 큰 틀을 만들죠

문대통령은 후보시절 북한에 먼저 간다고 했죠 이때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함 종북 딱지 마냥  

지지층 일각에서도 선거 망치게 왜 그런 무리한 말을 하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때 이미 판을 준비한거죠 준비된 대통령이란 말 그냥 한게 아님  이미 지지율이 당선 가능권에 있었기에 그 자신감으로 준비한거 푼거죠 

그래서 당선 되자마자 북한 갔나요?   아니죠 바로 미국갔죠 ㅋ 

트럼프는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그 당시 공경에 처해 있었고 각국 정상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정상 회담 오는 사람 조차 없었는데 

촛불로 당선된 그것도 북한 간다고 했던 반미주의자 처럼 보이던 사람이 온다니 그것도 다정한 모습으로 

먼저 찾아가 신뢰관계를 구축합니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 묘나 보수적인 공화당 의원들과 집단 토론등

———-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는 3가지 입니다 

1.매너 

실용성을 위해 트러블을 만들지 않습니다 이것이 상대에게 신뢰를 주죠 

2.이벤트 

문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을 외교 이벤트로 활용 할줄 알죠  

움직이지 않는 판을 돌파하려면 계기가 필요 합니다 이벤트가 그 계기가 되는걸 보여줬습니다 

물론 이때도 왜 단일팀 하냐는 말도 있었지만   홍준표 말 처럼 문대통령은 쇼를 잘합니다 (긍정적인 의미로)  

근데 문대통령은 쇼가 다가 아닙니다 도구일뿐  

평창올림픽은 세계 무대로 나오고 싶어 하는 북한에겐 혹할수 있는 좋은 외교 이벤트죠  

그리고 문대통령은 남북회담을 선제적으로 일부러 큰 이벤트를 만들어 트럼프에게 호기심을 유발해 냅니다  

전세계에 그리고 트럼프에게 

3.일관성 

문대통령은 후보 시절도 그러했고 독일에서 운전자론을 말합니다  

북핵 위기, 미국의 선제 공격등 이런 상황에서도 일관성있게 흔들리지 않고 한반도에 우리 허락 없이는 전쟁 할수없다며  일관성 있게 흔들리지 않고

명예나 자존심 같은 작은건 다 양보해도   핵심 사안은 흔들리지 않고 돌파합니다  

일관성 있게 전 세계에 돌아 다니며 평창 올림픽을 홍보며 북한 참여를 주장 했고  북한에 손짓하며 참여를 유도 했죠

——— 

북한은 세계로 나오길 원합니다 

트럼프는 전임 대통령들이 하지 못한 정치적인 성과을 바탕으로한 재선을 원합니다(트럼프 정책중 유일하게 80%지지를 받는 정책이 북미회담임) 

이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매너를 장착하고  북한에겐 평창올림픽으로 유혹하고  트럼프에겐 남북회담 이벤트로 호기심을 유발 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게 문대통령 사적인 개인의 일이 아닌   우리나라 평화 정착과 코리아 리스크 없애는 공적인 일이라 더욱더 가치 있는 일이죠    

문재인 대통령은 기획자이고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이제 한배를 탄 셈입니다  각자의 이익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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