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실증강 게임의 위험성을 알려드리기위해
글을 쓰겠습니다.
인그레스 라는 게임의 "포털"과
포켓몬고 의 "포케스탑, 체육관"은 같은 위치를 공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 제가 툭하면 이 곳에 글 쓰니까요 ^^
다만 이 "포탈"의 위치 때문에 "인그레스"라는 게임에선 종종 "사고"가 터지기도 합니다.
우선 포털의 생성 조건중엔
*유저가 안전하게 접근 할 수 있는가
*모든 유저가 입장이 자유로운가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있는가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다만 시간 제한이 있는 관광지나, 사적, 박물관, 공원등은
제한이 걸려있는 시간을 빼고는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안틱이 제시한 조건에 부합이 된다고 판단되어
포탈 생성이 되어있고, 또 포탈 생성 신청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종종 사건,사고가 생기기도 하는데..
포켓몬고 플레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한 설명을 드리면
"000공원(저녁 10시이후 출입불가)에 짱짱좋은 포켓몬 등장!!!"
지금 시간은 저녁 12시..
일반적으로 아쉽지만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맞는거죠..
다만 인그레스 라는 땅따먹기 게임은 ...
상대 진영 유저가 다가가기 어려운 산 정상, 숲속의 절, 바다의 등대 이런 쪽을 선호 합니다.
산, 바다 등등은 시간에 따라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고,
또한 만조등의 영향을 받아 길이 끊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인그레스의 양쪽 진영 플레이어들은 이런 규정을 매우 잘 지키는 편 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잘 못을 반복하고 있으니...
이번에 어떤 인그레스 유저분께서...
일몰 후 군사작전이 펼쳐지는 특수 지역에
철조망 문과, 감시 초소를 뚫고 "포털"을 취하기 위해 "침입"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상대 진영의 000유저 분이 경찰에 신고를 해주어,
경찰, 해경, 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 해당지역은 일몰 후 경고 없이 사격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 것이지, 인생을 거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이유는
바로 내 눈앞에 꼭 가지고 싶은 포켓몬스터가 나타나더라도,
나의 안전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규정을 지키며 게임을 즐겨야 한다는 점 입니다.
모두의 즐거운 게임을 위하여
"나부터!!"
이상 윤호아버지 공익켐페인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