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열심히 하는 여징어입니다.
이번에 국민청원 중에 경찰관 관련 청원이 있는걸
남자친구(경찰)을 통해 알게되서
관심 있으신 분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이제 아래 청원과 같이 지구대 3년차 경찰입니다.
저도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일해봐서 주취자들이 얼마나 상상을 초월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주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든 내색 안하던 남자친구가
어느날은 팔에 상처가 났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일 있어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주취자를 진정시키다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간간이 올라오는 주취자와 경찰의 영상을 볼 때면
제 남자친구도 이런 일을 겪는구나 하며 속상합니다.
누군가의 가족을 위해
청원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33999?page=7
청원 내용도 적어놓고 싶은데 혹시 무슨 법 위반하는 건 아닐까 해서 ㅜㅜ 그냥 제 호소만 올립니다...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