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밤(?) 입니다. 시차를 고려한 인사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현재 세계3대 조선업계 중 한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해양설계파트 입니다.
아이의 교육 & 여유롭고 한적한 삶 을 위해 캐나다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와이프도 이민을 가는 것에 대하여 승락을 했구요. (와이프랑 딸 하나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에 대하여 알아본지 한 10일 정도 되었는데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1. Linked In 등을 통해서 캐나다에 있는 Enigneering 업체를 들어가서 제가 하고 있는 설계 업무를 이어서 일을 할 수는 있을까요?
(미쿡의 셰일게스가 캐나다의 오일산업을 아주 폭망하게 해서 일자리가 없으려나요....ㅠ_ㅠ)
(아참, 영어는 Native 는 아니지만, 자신있게 말할 정도는 됩니다! ㅎㅎ / 와이프는 영어 잘하구요)
2. 기술이민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혹시 캐나다로 기술이민에 성공하신 분들께 개인적으로 여쭙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정보가 참으로 부족하네요....ㅠ_ㅠ
미래가 밝은 직종은 무엇인지....근무 강도는 어떤지....
준비과정이나 자격증을 취득한 경로 라든지 기타 등등 너무 궁금한게 많은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란 상당히 힘들더군요...
3. Co-op 비자라고 워홀과는 달리 나이 제약이 없다고 하는데요,
알아보니 컬리지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혹시 멋진 오유분들 중 Co-op 비자를 통해 캐나다에 취업을 하셨거나 이민에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네요.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킹홀리데이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만 29세라.... 신청은 할 수가 있더라구요 하하.
그리고 오유분들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댓글 달아주시려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