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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소미럭키★
추천 : 2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3/09/14 14:22:13
이번 태풍 매미는 하루밤 사이에 지나 갔습니다.
이번 태풍 매미는 대계 보통의 태풍들과 다르게
대륙에 올라와서도 태풍이 약해지지 않고 그대로 였답니다.
그래서 더 빨리 지나간거기도 하고요
이번 태풍 매미는 그 짦은 시간에 참 많은 것을 남기고 갔습니다.
앞으로 더 몇명이 될지 잘모르는 81명의 사망자
앞으로 훨씬더 많이 집계될 24명의 실종자.
우리 이거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의 사촌의 팔촌의 당숙의 친구일지도 모르는 사람이 죽었는데.
이곳에서 너무 웃고 즐기기만 하는거 같아 조금은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지금이라고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그리고 어딘가 싸늘한시체가되어
발견되기만을 기다릴지도 몰르는 실종자들을 위해 우리 한번쯤 묵념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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