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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지사 선거는.
게시물ID : sisa_1069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책권하는잡부
추천 : 37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6/06 14:41:40
6월 13일 경기도지사 선거는 촛불 탄핵만큼이나 깨어 있는 시민이 힘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정치 자영업자, 언론, 재벌, 방송, 심지어 제1 여당의 핵심들이 모두 달려들어도 깨끗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치를 맡기지 않겠다는 국민과 도민, 시민의 힘이 어떤지를 이번 선거를 통해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순간이 무서워도 저들은 벌레들을 만들어 노통을 조롱하고, 문재인만큼은 안 된다며 그리 발악했는지 모릅니다.
간철수에서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차 문 정부와 단합된 시민을 무너트리려 하는 적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이미 세상이 바뀌고 있음을 깨달을 테고, 이어지는 총선에서는 좀 더 깨끗한 정치인, 그리고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이들이 나서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과 시민, 그리고 도민이 승리한다면,
지금껏 읍읍이를 지원했던 세력은 그 책임을 면할 길이 없어 자멸할 것이고, 다음 당 대표는 지금보다 더 당원의 의중을 살피는 이가 나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6월 13일이 지나고 언론이 떠들 몇 가지를 조심스럽게 예언해 봅니다.

1. 극성 문파 민주당의 심장에 비수를 찌르다.

2. 문파 눈에 밉보이면 누구도 어렵다. 정치 의지를 펼치기조차 어려워.

3. 신권력, 문파, 누가 그들을 조정하는가.

이쯤하지 않을까요?

뭐라해도 좋습니다.
가족은 이미 다 합의했고, 어제 겨우 한 명에게서 역선택을 하겠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오늘도 나갑니다.
목표는 두 명입니다.

마지막까지 힘냅시다.
적어도 등 뒤에 칼을 감춘 사람, 깨끗하지 않은 사람, 경기도를 변방으로, 중앙에서 주는 돈으로 생색내겠다는 사람, 자식마저 앞세운 노모를 방패로 내세우는 사람, 지하주차장에서 만남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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