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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사실들이 배후가 있단걸 말하고 있네..
게시물ID : sisa_144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s
추천 : 3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05 09:48:44
경찰은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누리집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한 혐의로 구속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 공아무개(27)씨가 공범인 강아무개(25)씨 외에 제3의 인물과 통화한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 경찰은 범행 전후 공씨와 통화한 이 인물이 범행의 배후와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강씨 일당이 애초 알려진 200여대보다 훨씬 많은 1500여대의 좀비피시(PC)를 확보해 선관위 누리집을 공격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돈을 주고 구매한 사실도 확인했다. 정 실장은 “디도스 공격 시작 시점인 새벽 5시50분께 263MB(메가바이트)에 불과했던 트래픽이 선관위 누리집이 사이버대피소로 피신한 오전 8시30분 이후 1~2GB(기가바이트)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좀비피시를 본인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일부 구입했다는 진술이 나와 자금 출처 등을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경찰은 매출이 전혀 없는 누리집 제작업체를 운영하면서도 직원들 월급을 밀리지 않고 지급한 점, 강씨가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닌 점, 서울 강남의 빌라를 본인의 이름으로 임대한 점 등을 종합할 때, 자금 출처를 파악하는 것이 윗선이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한 또다른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실장은 “강씨는 ‘대포통장과 신분증 위조 등으로 돈을 마련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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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1500대(새벽시간대에 켜있던것만 1500대니까.. 돈주고 구입한 일부를 제외하고도 적어도 1만대 이상의 좀비피씨를 감염시켜놨었다는거..)


200대정도라면 어찌어찌 좀 이해가 갈법도 한데

1500대면 말 다했네...

배후가 없으면 정신나갔다고 저렇게 대규모로 했겠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85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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