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자몽이 우리나라 말 같지 않고 그레이프푸룻이라는 영어가 있는데
뭘까? 한자어인가?
검색해본 결과.....헐.....
포도향이 나고 포도처럼 주렁주렁 열린다고 해서 영어로 Grapefruit.
우리는 왜? 자몽이라고 할까요?
포르투갈어로 "잼보아?잠보아?(Zamboa)"라고 부르다가
일본에서 "자봉(ザボン)"으로 부르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자몽"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짧게 요약하면 다른 외래어들도 있는데 그 중 일본인에 맞게 변형된 말을
우리나라가 영향을 받아 변형된 말이 된거임. 최초로 이 단어를 선택한 사람 누군지...참...=_=;
많이 구린 듯....
오렌지, 레몬처럼 차라리 그레이프프루트라고 부르는 것이 나을듯하네요.
저만 몰랐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