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가 야구를 오래 해왔고 운동하는 학과라서 몸이 되게 좋아요. 키도 180에 근육질이에요. 그래서 제가 막 티는 안 내지만 속으로 야한 생각을 하게 되요ㄷㄷㄷ 20대 초반에 첫키스도 안해본 저이지민 남자친구를 보면 스킨십도 막 하고싶고 키스 이상까지도 생각할 때가 있어요ㅠㅠ 사귄지 2달밖에 안됐고 님친이 저를 지켜준다고 포옹까지만 했어요. 그런데 가끔씩 제가 막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싶기도 하고!! 물론 할 줄도 모르지만요...ㅋㅋ 남친 콧바람이 목에 스치거나, 남친이 제 목에 얼굴을 묻거나, 남친 입술 보면 막 야해요ㅠㅠㅠ 티도 못내고 미치겠어요ㅠㅠ 원래 성욕 별로 없는 편인데 그 날이건 아니건 성욕이 막 아이구야 ㄷㄷ 남친이 알면 저를 변태처럼 볼 것 같아요ㅠ 포옹만 해도 몸이 나른해져서 고민입니당..